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멀 그리스 (문단 편집) == 사용법 == 서멀 그리스가 사용되는 곳은 코어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 히트 스프레더와 방열판 사이인데, 이 중에서 전자는 일명 [[뚜따]]라 불리는 것으로 히트 스프레더를 임의로 떼어내는 행위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코어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는 공기 노출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서멀 그리스가 잘 굳지 않으며, 보통은 후자를 많이 한다. 코어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가 서멀 그리스 없이 [[인듐]]으로 땜질되어 있는 것도 많은데 이를 [[솔더링]]이라고 하며 서멀 그리스보다 훨씬 열 전도율이 좋다. 솔더링이 되어있는 CPU는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뚜따가 필요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솔더링된 CPU를 뚜따하면 코어가 부서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일:17b6d40b3b6148aee.gif]] 히트 스프레더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열판에 전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골고루 일정한 면적으로 발라야 효과가 좋다. 바르는 방법에는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id=37&no=1623|X자 모양]]으로 바르기, 가운데에 점 모양으로 짜기, 당구장 모양([[※]])으로 짜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서멀 그리스의 점성에 따라 효율적인 모양이 있다. 묽은 종류의 서멀 그리스는 X자 모양으로 바르는 게 좋고[* 점성이 낮은 경우 미세한 경사나 홈의 차이, 설치 시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 등으로 한쪽으로 급격히 빠져나오기 쉽다. 그 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약간 퍼지게 바르는 것.] 점성이 높은 종류의 서멀 그리스는 가운데에 점 모양으로 바르는게 좋다.[* 점성이 높으면 한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포가 생기기 가장 어려운 가운데 한점에서 퍼지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MX-4로 유명한 ARCTIC 사의 공식 실험 영상에서도 가운데에만 짜서 누르는 편이 가장 균일하게 퍼지는 결과를 보여주므로 그 방법을 추천한다고 하였다. 물론 점도 등 제품 특성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적당량을 발라주는 게 좋다. 곰서멀이나 tfx의 경우 전체적으로 펴 바르는걸 권장하는데 이런식[[https://coolenjoy.net/bbs/gallery/3713126|#]]으로 깔끔하게 펴 바를수도 있다. 일부 제조사(녹투아 등)는 공식적으로 바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잘 모르겠으면 동영상을 보고 그것에 맞게 바르자. [[https://www.youtube.com/watch?v=nDLcMt5pteA|smaller CPU에 NT-H1 바르는 법]][* LGA1150, LGA1151, LGA1155, LGA1156, LGA1200] [[https://www.youtube.com/watch?v=GcMz2imdQuM|Medium CPU에 NT-H1 바르는 법]][* AMD AM5/AM4, Intel LGA1700, LGA2011 & LGA2066] [[https://www.youtube.com/watch?v=ODA-L4v7VQ8|larger-sized CPU에 NT-H1 바르는 법]][* AMD TR4, Intel LGA4677, LGA4189, LGA3647] 서멀 그리스 도포에 대한 흔한 오해가 너무 많이 바르면 적게 바른 것만 못하다는 것인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 너무 많이 바르면 너무 두꺼워서 간격이 벌어져서 열 전달이 오히려 안 되거나 퍼져나온 서멀 그리스가 다른 부품에 악영향을 줘서 고장이 잘 난다고 흔히들 오해하는데 실제로는 '''쿨러를 설치하면서 고정 나사의 적정 압력-장력을 유지하면 잉여분은 알아서 옆으로 빠져나온다.''' 따라서 많이 바른다고 딱히 눈에 띄게 간격이 벌어질 일은 없다. 오히려 적정량과 내부 코어의 배치를 잘 모르는 이라면 살짝 여유있게 발라서 여분은 알아서 빠져나오도록 바르는 것이 좋다.[* 당연히 그 잉여분이 많을수록 옆으로 빠져나오는 양이 많아서 이후 CPU 교환이나 청소 시 다소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CPU를 덜어내기 전에 청소한다면 다른 부품 사이에 낄 일도 없다. CPU 소켓과 다른 부품 슬롯과의 거리는 한참 떨어져 있고 메인보드에 납땜되어 있는 부품들에 합선이 날 일도 없다. 단 '''전도성 서멀 그리스 중 점성이 낮은 제품'''은 제외. 이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AMD RYZEN 7000 시리즈|젠4]] 이전 까지의 AMD의 경우 소켓 형태가 인텔처럼 LGA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서멀 그리스가 들어가면 핀과 소켓 사이에 전기가 통하지 않아 CPU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쿨러 분해 시 먼저 서멀 그리스를 닦고 CPU를 분해해야 한다.] 오히려 적으면 자신은 적당히 발랐다고 생각했는데 쿨러를 떼보면 제대로 묻어있지도 않는 경우도 생긴다.[* 이 경우 무부하 상태에서는 그리 온도가 높아지지 않으나,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온도가 급상승한다. 서멀 스로틀링이 걸리고 나면 다시 온도 하락을 반복한다. CPU에만 서멀 그리스를 도포하고 CPU 쿨러를 다시 한 번 탈착해서 쿨러 바닥면에 서멀 그리스가 얼마나 묻어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실제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 보면 적게 바르면 온도가 상승하지만 많이 바른 경우 적정량과 온도 차이가 없다.] 잘못 바르거나 실수로 묻어난 서멀 그리스는 휴지 같은 것으로 그냥 닦으면 잘 안 닦이는데, 아세톤을 면봉에 묻혀 닦으면 잘 닦인다. 아세톤이 없다면 의료용 [[알코올]]을 발라 닦아도 상당히 잘 지워진다. 그리고 넓은 면적을 닦을때는 휴지나 면봉보다 순면으로 된 화장솜에 아세톤이나 알콜을 묻혀 닦으면 매우 편하다. [[물티슈]]로도 닦을 수 있으나 물기가 있으니 천천히 조립할 경우에만 써야한다. 대부분의 서멀 그리스는 뚜껑 잘 닫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기만 해도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구입할 때 용량이 너무 많은 것은 고르지 않는 게 좋다. 서멀 그리스를 바를 때는 대개 소량만 사용하는 데다, 일반적으로 수 개월, 수 년에 한 번씩만 도포하기 때문에 용량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낭비가 된다. 서멀 그리스의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서멀 그리스를 바르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 실리콘 오일이 서서히 증발하면서 고르게 도포되어 있던 전도성 분말들이 뭉쳐지게 된다. 그러면 방열판과 히트 스프레더 사이에 열 전도를 매개하는 분말이 사라진 면적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서멀 그리스의 기능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7년이 흘러도 잘 작동한다는 보고도 있으나[[https://youtu.be/DzJFHTjuIww|#]], 동작 온도가 높을수록 실리콘 오일이 더 빨리 증발하며, 데스크탑에 비해 평균 온도가 높은 노트북, 채굴, 연속적인 작업, 과도한 오버클럭 상태에서 사용, 낮은 품질의 서멀 그리스 등으로 인해 불과 1년도 채 안되어 서멀 그리스가 굳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오버클럭]]을 하지 않았다면 시네벤치 같은 소프트웨어로 CPU에 강한 부하를 가한 후 HWMonitor나 HWINFO 같은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로 CPU 온도를 측정해 예전보다 많이 높다 싶으면 재도포해 주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